양치질을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철철.. 입냄새가 엄청나게 심해졌다는 친구의 말에 무서운 치과를 가기로 결심했다.. 금연 약속도 잘 지키고 있고 양치질도 열심히 잘 했는데 피는 물론이거니와 입냄새라.. 무서워서 간판도 보기 싫은 치과에 전화예약을 하고 서둘러 나갔다..
스케일링을 언제 받았냐는 간호사 말에 생각해보니 거의 일년하고 반년 더.. 그때도 많이 무서워서 벌벌 떨던 기억이 떠오른다.. 치과는 스케일링 받을 때만 다녔었는데 괜히 무섭고 그렇다.. 윙~ 거리는 모터소리와 파티션으로 나뉜 옆 환자의 비명(?)소리가 결합된 치과의 이미지.. 거기다가 그 시리면서 차가운 치료과정의 느낌들.. 갖가지 생각들이 피어나는데 담당의사 선생님이 옆에 앉으시며 말하신다.. 치아는 건강한 편인데 잇몸이 너무 많이 상했다고.. 사실 잇몸에서 피가나는 것도 걱정이 되었지만 입냄새 걱정이 제일 심했는데.. 잇몸이 제일 망가졌다니.. 치아 엑스레이 사진과 각종 비교자료들을 보여주시면서 말을 이어나가시는데 어찌나 창피하던지.. '금연은 축하드리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 잇몸은 복구가 안된다, 지금은 젊어서 괜찮다고 느끼지만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풍치가 걸린다..' 등.. 에휴.. 겁이 내 잇몸을 망쳤다..
첫번째 스케일링 치료를 받을때 꾹 참았다.. 어찌나 시리던지.. 하지만 치석이 좀 많다는 간호사의 말에 불평은 저리 쑥 들어가고.. 두번째 스케일링치료에서는.. 사실 두번째까지 안가도 되는데 시린 이를 못 참는 날 위해 나눠서 하는 거라는 말..;; 아이고.. 치석이 없어진 자리에 잇몸이 있어야 하는데 덩그라니 이만 보인다.. 세번째 치료에서는 간단한 충치치료.. 이것도 쉽게 끝나고.. 다시 의사선생님의 말씀, 잇몸이 망가지면 이도 다 잃어버리니 앞으로 관리에 열중하시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입냄새도 안나고 이제 피도 안난다.. 어찌나 불편했던지.. 아마 친구들도 불편했을 듯.. 몇 일전에는 치간 칫솔과 밖에서 쓸 치실도 대형 마트에 갔다가 구입했다.. 이 치간 칫솔.. 시간이 오래걸리고 귀찮음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꽤 중독성도 있고 하고나면 정말 시원하고 좋다.. 마치 이와 잇몸 속을 닦아 낸달까..
허리가 좋지않아 병원을 오래 다닌 터라 병원하면 지겹고 싫었는데 치과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쯤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병을 키우다니.. 거울앞에서 내 이와 잇몸을 보니 정말 후회된다.. 젊으니까 지켜야지..
이제 치과는 별로 무섭지가 않다..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더 무서웠으니.. 풍치라..;;
스케일링을 언제 받았냐는 간호사 말에 생각해보니 거의 일년하고 반년 더.. 그때도 많이 무서워서 벌벌 떨던 기억이 떠오른다.. 치과는 스케일링 받을 때만 다녔었는데 괜히 무섭고 그렇다.. 윙~ 거리는 모터소리와 파티션으로 나뉜 옆 환자의 비명(?)소리가 결합된 치과의 이미지.. 거기다가 그 시리면서 차가운 치료과정의 느낌들.. 갖가지 생각들이 피어나는데 담당의사 선생님이 옆에 앉으시며 말하신다.. 치아는 건강한 편인데 잇몸이 너무 많이 상했다고.. 사실 잇몸에서 피가나는 것도 걱정이 되었지만 입냄새 걱정이 제일 심했는데.. 잇몸이 제일 망가졌다니.. 치아 엑스레이 사진과 각종 비교자료들을 보여주시면서 말을 이어나가시는데 어찌나 창피하던지.. '금연은 축하드리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 잇몸은 복구가 안된다, 지금은 젊어서 괜찮다고 느끼지만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풍치가 걸린다..' 등.. 에휴.. 겁이 내 잇몸을 망쳤다..
첫번째 스케일링 치료를 받을때 꾹 참았다.. 어찌나 시리던지.. 하지만 치석이 좀 많다는 간호사의 말에 불평은 저리 쑥 들어가고.. 두번째 스케일링치료에서는.. 사실 두번째까지 안가도 되는데 시린 이를 못 참는 날 위해 나눠서 하는 거라는 말..;; 아이고.. 치석이 없어진 자리에 잇몸이 있어야 하는데 덩그라니 이만 보인다.. 세번째 치료에서는 간단한 충치치료.. 이것도 쉽게 끝나고.. 다시 의사선생님의 말씀, 잇몸이 망가지면 이도 다 잃어버리니 앞으로 관리에 열중하시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입냄새도 안나고 이제 피도 안난다.. 어찌나 불편했던지.. 아마 친구들도 불편했을 듯.. 몇 일전에는 치간 칫솔과 밖에서 쓸 치실도 대형 마트에 갔다가 구입했다.. 이 치간 칫솔.. 시간이 오래걸리고 귀찮음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꽤 중독성도 있고 하고나면 정말 시원하고 좋다.. 마치 이와 잇몸 속을 닦아 낸달까..
허리가 좋지않아 병원을 오래 다닌 터라 병원하면 지겹고 싫었는데 치과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쯤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병을 키우다니.. 거울앞에서 내 이와 잇몸을 보니 정말 후회된다.. 젊으니까 지켜야지..
이제 치과는 별로 무섭지가 않다..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더 무서웠으니.. 풍치라..;;
공유하기 버튼
| Tweet |

